미국 6월 베이지북 공개, 경제 소폭 확장세이나 기업들은 신중한 자세

● 핵심 포인트
- 미국 6월 베이지북 공개...경제 소폭 확장세이나 기업들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신중한 자세 유지
- 고용은 소폭 증가하거나 변화 없음, 임금은 완만하게 상승, 외국인 노동자 감소
- 인플레이션은 관세와 보험료 상승으로 모든 지역에서 상승, 물가 상승 속도는 완만하나 높은 관세율이 비용과 가격에 상승 압력 가함
- 트럼프 대통령, 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 말 부과 예정, 낮은 관세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인상 계획
- 인도와 무역합의 임박, 일본과는 합의 가능성 낮음 시사,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주변 등 150여 개국에 상호관세율 10% 이상 일괄 적용 예정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지난 2분기 미국이 추가로 거둬들인 관세 47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 기록

● 미국 6월 베이지북 공개, 경제 소폭 확장세이나 기업들은 신중한 자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지시간 16일 6월 베이지북을 공개했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미국 경제가 소폭 확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은 소폭 증가하거나 변화가 없으며 임금은 완만하게 상승했고 외국인 노동자가 감소했다. 인플레이션은 관세와 보험료 상승으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지만 물가 상승 속도는 완만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말 의약품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낮은 관세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인도와는 무역합의가 임박했지만 일본과는 합의 가능성이 낮으며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주변 등 150여 개국에 상호관세율 10% 이상을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지난 2분기 미국이 추가로 거둬들인 관세는 47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