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연속 사들인 외국인..."땡큐, 미스터 트럼프"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1.2% 상승하며 2640선 회복, 코스닥은 1% 가까이 상승하며 740선 회복 목전에 둠
- 트럼프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으로 인한 AI, 로봇, 우주항공 분야 빅딜로 국내 증시 관련주들 훈풍
- 조기 대선을 20일 앞두고 후보들의 정부 정책 공약으로 관련 종목들의 순환매 형성
-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4700억 원 넘게 사들임, 기관도 5300억 원 넘게 매수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동반 상승, LG에너지솔루션 반등, 반면 기아는 1% 넘게 하락, 셀트리온은 보합
- 업종별로는 의료 정밀기기, 기계 장비, 오락문화 섹터가 2% 넘게 상승

●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상승...외국인 6거래일 연속 매수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 상승한 264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1% 가까이 오르며 740선 회복을 목전에 뒀다. 이날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으로 인한 인공지능(AI), 로봇, 우주항공 등 분야에서의 빅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오는 20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정부 정책 공약이 쏟아지면서 관련 종목들의 순환매도 활발히 이뤄졌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4700억 원 이상을 사들이며 6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냈고, 기관도 5300억 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88%)와 SK하이닉스(3.72%)가 동반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52%)도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기아(-1.04%)는 1% 넘게 하락했고, 셀트리온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87%), 기계(2.82%), 오락·문화(2.6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