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컴퓨터·AI대학 및 SW중심대학(학장 겸 단장 김희철 교수, 이하 ‘인제대학교’)와 AI 및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브레인웍스 주식회사(대표 강우현, 이하 ‘브레인웍스’)는 AI·SW 융합 교육,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5월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전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고도화된 교육 및 연구 기반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현장실습 및 산업체 견학 지원 △산학 공동연구 과제 발굴 및 프로젝트 기반 연구 협력 △브레인웍스 AI 전문가의 교육 및 연구 참여 △AI·SW 융합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산학협력 활동 전개 △AI·SW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글로벌 인턴십 및 국제 교육 프로그램 개발 △AI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및 인력 공동 활용 △AI 관련 학술 교류 및 콘퍼런스 공동 개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브레인웍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모빌리티, 헬스, 우주항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온 산업지향형 AI 전문기업이다. 특히,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현장과 학문 간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산학협력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우현 대표(브레인웍스)는 국내·외 산업 AI 분야의 경력을 쌓아온 대표적인 AI 전문가로, 제조업, 우주항공, 자율주행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AI 시스템 기획과 구현을 총괄해온 실무 기반 리더이다. 그는 “인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실무 중심 AI 인재 양성을 이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컴퓨터·AI대학 및 SW 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연구·실습·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단순 이론이 아닌 산업 현장의 실질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AI 실전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제대학교 컴퓨터·AI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학과, 소프트웨어(SW)학과, 컴퓨터공학과, 게임학과, 스마트물류학과 세부 특화 전공으로 첨단 ICT 분야의 융합 교육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특화 단과대학이다. 특히 산학협력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기업 연계 인턴십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SW중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AI·SW 융합 전문인재를 배출하는 경남권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희철 학장 겸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인제대학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경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브레인웍스와 함께 AI·SW 융합 역량을 갖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제대학교와 브레인웍스는 AI·SW 융합교육, 실무형 연구과제, AI기술 개발, 글로벌 교육 협력 등 다방면에서 유기적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경남권 AI 산업의 지속 가능하고 전략적인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사진=김희철 인제대학교 컴퓨터·AI대학 학장(왼쪽), 강우현 브레인웍스 주식회사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