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부담 덜자 '태조 이방원' 방긋..코스피 2550 회복

● 핵심 포인트
- 미국과의 첫 통상 협의가 긍정적으로 마무리되며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
- 조, 조선, 2차 전지, 방산, 원전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는 2550포인트 회복.
-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매수로 전환하며 2084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도 4600억 원 넘게 매수 중.
- 코스닥 지수도 0.62% 상승하며 730선을 지키고 있음.
- 한미 관세 협상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는 평가 속에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미국 관세 부담 덜자 '태조 이방원' 방긋..코스피 2550 회복
지난밤 시작됐던 미국과의 첫 통상 협의가 긍정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가 안도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이른바 ‘태조 이방원(태양광·조선·2차 전지·방산·원전)’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면서 코스피는 255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매수로 전환하며 2084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기관도 4600억 원 넘게 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KS:005930) 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 (KS:000660) 와 HD현대중공업 (KS:267250) 등이 크게 오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에코프로 그룹주와 리노공업 (KS:058470), 에스엠 (KS:041510), 실리콘투 (KQ:257720)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업종의 대장주들이 올라오면서 0.62%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에도 이러한 반등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