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025년 3월 31일, 1년 5개월 만에 재개된 공매도에 코스피 2500선 이탈, 2% 넘게 하락 중이며 코스닥도 2% 가까이 하락함.
-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조 가까이 매도, 거래소 시장에서 7천억 원 가까이 매도 중이며 개인 투자자와 기관은 매수 중임.
- 공매도 재개로 인해 삼성전자 2% 하락, SK하이닉스 3%대 조정, 현대차와 기아는 3% 넘게 하락함.
- 특히 2차 전지 섹터가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 10만 원선 아래로 밀림.
- 조선주는 선방 중이며 HD현대미포 3% 상승, 석유주들은 반사 수혜 기대감에 상승함.
- 한미반도체는 1분기 실적 부진과 경쟁 심화 우려로 10% 가까이 하락함.
●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2500선 붕괴...2차 전지 큰 타격
공매도 재개 첫날인 2025년 3월 31일, 코스피 지수가 25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 넘게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도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1조 원 가까이 매도하고, 거래소 시장에서도 7천억 원 가까이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와 기관은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특히, 공매도 재개의 영향으로 2차 전지 섹터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2차 전지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은 10만 원 선이 무너졌으며, 엘앤에프,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조선주들은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HD현대미포조선은 3% 넘게 상승했으며,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석유주들도 반사 수혜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데다, 경쟁 업체의 등장으로 인한 독점 체제 붕괴 우려까지 겹치며 1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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