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급등세'…2,650선 안착 시도

코스피가 1%대 급등세를 보이며 2,650선 안착을 시도중이다.

지수에 영향력이 큰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은 견인하고 있는 상황인데, 시가총액 3위인 LG에너지솔루션 역시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폭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26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1.79포인트(1.22%) 상승한 2,647.6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0억원, 2,500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5,300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2.34%), SK하이닉스(3.13%), LG에너지솔루션(7.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9%)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반면, 셀트리온(-0.43%), 삼성바이오로직스(-0.19%), NAVER(-1.6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57포인트(0.78%) 상승한 716.83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