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0.6%대 상승, 바이오·음식료업종 강세

● 핵심 포인트
- 코스피지수는 0.6%대 상승, 음식료와 바이오 등 호실적 기록한 업종이 강세이며 산업재가 시장을 주도함.
- SK바이오팜이 지난해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으로 장중 두 자릿수 급등함.
- 의료 AI 관련주들이 상승, 개인과 기관 매수세로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째 상승세.
- SK온이 블루오벌 SK 테네시 공장의 상업 가동 일정을 재검토함.
-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구상 공개 예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주들이 강세.
- 원달러 환율은 미 ISM 서비스업 지표 부진 영향으로 4.60전 상승한 1448원선.

● 코스피 지수 0.6%대 상승, 바이오·음식료업종 강세 속 산업재 주도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대 상승했다. 이는 음식료와 바이오 등 호실적을 기록한 업종이 강세를 보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두 자릿수 급등세를 보였다.

또한 의료 AI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했으며,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 역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SK온은 미국 내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의 상업 가동 일정을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당초 2023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완공 및 양산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60원 오른 1,448.00원에 마감했다. 이는 미국의 12월 ISM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