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확대 '시도'…반발매수세 유입에 사흘만에 '반등'

코스피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다.

그러나 시장 전반적으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둔 불확실성과 환율 등 대외변수 역시 산적해 있는 상황이어서 상방을 제한적인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93포인트(0.62%) 오른 2,419.0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억원, 400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은 67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양상인데, LG에너지솔루션(-2.38%), NAVER(-3.57%)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모습이다.

반면, HD현대중공업(2.88%), SK하이닉스(1.66%), 삼성전자(1.13%), 현대차(1.19%) 등은 오름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0포인트(0.66%) 오른 672.71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