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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양재천길 상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 ‘Merry Salon’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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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채천길 상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 ‘Merry Salon - 상권과 함께하는 2024 양재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최하고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대표 이재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재천길 상권의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축제는 산타가 양재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긴다는 컨셉으로 상권 곳곳에 갈란드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산타를 형상화한 조형물 등을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이번 축제 한정으로 시행되는 ‘상권과 함께하는 2024 양재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상점들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완성된 양재천길 상권의 특별 할인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 리플렛을 지참하여 상점에 방문하면 할인 또는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상권 곳곳에 숨겨진 산타 스티커를 찾는 ‘산타의 스티커를 찾아라’, 구독자 160만명 유튜버 ‘Dust House’의 RC카와 함께 크리스마스 미션을 수행하는 ‘루돌프 RC카’, 상점에 방문하는 산타와 간단한 게임을 즐기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산타의 보따리’, 포토부스로 올해를 추억하고 양말 편지로 내년을 소망하는 ‘드림&위시’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는 양재천길 상권사랑 쿠폰을 뽑을 수 있는 ‘양재 프랑’, 2025 다이어리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양재천길 상권의 트레이드 마크인 대형 캡슐 머신 ‘그린몬스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양재 프랑을 투입하면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재천길 상권사랑 쿠폰 뿐 아니라 양재천길 상권 내 상점 60여곳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 및 상품 교환권, 미니 건조기, 애플워치 등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을 랜덤으로 뽑을 수 있다.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이재은 대표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양재천길 상권 곳곳에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운영해 지역 상권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양재천길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 ‘Merry Salon’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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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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