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9일 브리핑
▲미 증시 흐름
미 증시가 새벽 강보합 반등하면서 조정 후 상승 전환 마감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나스닥이 0.6% 상승한 18791포인트를 기록한 모습이며 s&p500 역시 0.4% 수준의 반등을 기록하며 안정 상승 마감을 해준 흐름입니다. 다만 다우지수는 0.13% 약보합 조정 마감을 해주는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1.14% 상승 마감을 해주면서 안정적 기술주 반등 흐름이 나타난 모습이지만 약 반등 수준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추가 하방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이었으며 강달러 현상이 조금은 진정되는 분위기가 나타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고가 기록 후 눌림과 조정이 확대되던 미 증시가 다시 양봉 상승 마감을 기록한 흐름은 트럼프 트레이드 후 소강 국면을 보이던 미 증시의 재차 신고가 기대감을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될 수 있겠는데 달러 강세와 함께 진행되는 단독상승이 아닌 전체 증시의 분위기를 이끌어줄 수 있는 달러 약세 속 상승장 기대감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번 주에는 엔비디아의 실적발표가 연동되어 있기에 반도체 업종의 선방 가능성이 높인 모습인데 이러한 분위기 역시 긍정적입니다. 다만 엔비디아는 1.29% 하락한 조정 마감이라는 점에서 시장 상승력을 따라가지는 못한 모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글로벌 변수
1. 미국 실적변수
11월 22일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있는 날입니다. 실적 기대치를 상회하는 최대 실적에 대한 발표를 기대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예상 흐름이 나오지 못한다면 시장조정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있겠습니다.
2. 미국 지표변수
11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 발표가 진행됩니다. 전달의 경우 무난한 경기수축유지 제조업 지표와 경기 확장유지 서비스업 지표가 발표되었는데 이번에도 상쇄 지표가 나오는지의 여부가 중요하겠습니다.
▲국내 증시 예측
새벽 글로벌 증시가 강보합 상승 마감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의 추가 반등기대치도 더욱 높아진 모습입니다. 그동안 소외되는 시장하락이 지속되는 모습 속에서 2거래일 연속 양봉이 나타나면서 시장 반등기대감이 높아진 모습 속에 긍정적인 미 증시 흐름과 연동하는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삼전 효과에 의해서 2일 연속 반등한 거래소에서는 관점 포인트는 삼성전자의 추가 반등이 나올 수 있는지 그리고 하락한 하이닉스가 다시 반등 전환할 수 있는지가 될 것입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맞추어서 대형 반도체 기업의 상승이 나온다면 일부 반등 시도가 나오고 있는 중소형 AI 반도체주들에도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트럼프 트레이드 효과가 지속될 수 있는지도 미 증시 트럼프 연계 발언 종목의 급등 속 기대감을 가지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코스닥의 경우 hl 그룹 주위 지속 반등 여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전방위적인 바이오 제약주가 전일 급락한 흐름 속에서 신약 기대 감속 급등한 hl 그룹의 추가 급증이 이어진다면 코스닥 시총은 추가 방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이 진행되지 않고 밀렸던 바이오제약 핵심 대장주의 하락이 추가로 진행된다면 코스닥지수는 거래소와 다르게 반등이 아닌 조정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관심 업종 및 종목
11월 3주 차 시장의 관심 업종은 트럼프 트레이드와 반도체입니다. 우선 트럼프 트레이드는 지속되는 순환매입니다. 재건 로봇 항공우주 방산 중공업 등의 섹터 순환매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일도 반등 트레이드 분야가 나타날 것입니다. 주도 종목의 흐름을 확인한 후 대응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반도체입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대심리에 반도체 대장주의 반등 효과가 추가로 나타난다며 중소형 원천기술 및 엔비디아 협력 효과를 가진 종목들의 반등이 크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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