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보안 인재 양성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웹3 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번 2기는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는 주 7일 이론 및 실습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 수강 후에는 실무 연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준비 돼 있다.
모집 기한은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두나무는 실기 평가와 대면 면접을 거쳐 최대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참가자 전원에게 최신 사양의 노트북과 개인 학습공간, 총 4개월간의 교육 지원금과 팀 활동비, 산재보험, 간식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