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휴게소별 음식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휴게소 음식 가격 공시제'를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이달 말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상품의 휴게소 및 노선별 가격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전국휴게소 음식의 최저가, 최고가, 평균가를 알려준다.
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김희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휴게소 음식 가격 공시제를 통해 고객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