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CPI 해석 엇갈리며 롤러코스터…나스닥 2.17%↑ 마감
- 8월 헤드라인(전품목) 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무난하게 나왔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근원 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며 가팔라지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시장에 확산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75포인트(0.31%) 오른 40,861.71에 거래를 마감.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61포인트(1.07%) 뛴 5,554.13,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9.65포인트(2.17%) 급등한 17,395.53에 장을 마침
- 금리 인하 폭을 둘러싼 시장 전망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11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지켜보려는 분위기
2) "미국, 우크라에 러 본토 타격할 미사일 허용할 듯"…게임체인저 되나
-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제공받은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커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같은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힘
-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0일(현지시각) 자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말 열리는 유엔 총회 전에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에 대한 입장을 바꿀 수 있다고 전망
-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내부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를 지원하더라도 먼저 해결해야 할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실제 무기를 받기까지는 수개월을 기다려야 될 것이라고 언급
3) 국제유가, 미국 멕시코만 허리케인 상륙에 급등…WTI 2.37%↑
- 국제유가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멕시코만 허리케인 상륙에 급등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1.56달러(2.37%) 오른 배럴당 67.31달러에 장을 마감
-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1.42달러(2.05%) 뛴 배럴당 70.61달러에 거래를 끝냄
4) 유권자 63% "해리스가 더 잘했다"...트럼프는 37%
- 미 CNN 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등록 유권자의 63%는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더 잘했다고 답함
- 토론을 지켜본 등록 유권자의 45%는 해리스 부통령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고 부정적 평가는 44%였음
- 토론 전 같은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39%였던 것에 비하면 6%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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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판 패트리엇' 천궁-2, 이라크에 3.5조원 규모 수출
- '천궁-2'의 이라크 수출 계약이 추석 연휴 직후 체결될 것으로 알려짐
- 규모는 26억 달러(약 3조5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
- 천궁-2는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모두 요격할 수 있는 무기 체계로 최대 음속의 5배로 날아가 표적에 직접 부딪쳐 파괴. 발사대 1기당 요격 미사일 최대 8기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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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0861.71 (+124.75p, 0.31%)
- S&P500 : 5554.13 (+58.61p, 1.07%)
- 나스닥 : 17395.53 (+369.65p, 2.17%)
- 영국 FTSE100 : 8193.94 (-12.04p, -0.15%)
- 프랑스 CAC40 : 7396.83 (-10.72p, -0.14%)
- 독일 DAX30 : 18330.27 (+64.35p, 0.35%)
- 유로스톡스50 : 4763.58 (+16.38p, 0.35%)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CPI 해석 엇갈리며 롤러코스터…나스닥 2.17%↑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0.7달러(-0.02%) 상승한 온스당 2,542.4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1bp 오른 3.650%을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7bp 오른 3.661%을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6% 오른 101.65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현대차: 하이브리드 기술을 유럽에 라이센싱한다면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36만원)
- 글로벌 2위 업체인 VW그룹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Legacy 완성차업체의 구조조정 본격화 예상.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2위 등극 기회
- 현대차는 이미 중국 사업이 축소되었고, 미국, 내수, 인도 시장에서 연결 이익의 80~90%를 창출. 캐즘 기간이 길어질수록 현대차/기아의 전성기도 길어질 전망
- 유럽의 CO2 규제가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럽 완성차업체도 하이브리드 기술 이 필요한 상황. 현대차가 라이센싱한다면 Valuation 확장으로 이어질 전망
- 동아쏘시오홀딩스: CMO 성장 및 로열티 수익 본격화 (IM증권, BUY, 목표주가 15.5만원)
- 에스티젠바이오의 경우 송도에 9,000ℓ(2,500ℓx3, 500ℓ, 1,000ℓ) 규모의 항체 바이오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CMO 등의 비즈니스가 가능
- 현재 DA3880(네스프 BS) 상업화 물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DMB-3115(스텔라라 BS) 임상 3상 시료 등을 생산함에 따라 향후 상업화 물량도 생산을 담당할 예정
- 지난 9일 미국 하원에서 생물보안법이 규칙 정지 법안으로 포함되어 표결한 결과 찬성 306, 반대 81로, 절차상 필요한 과반수인 3분의 2를 쉽게 넘기며 최종 통과.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미국 상원 본회의와 대통령 서명 단계를 거치게 되면 생물보안법은 최종 확정
- SK하이닉스: 3Q24 Preview: 나는 나를 넘어선다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5만원)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8조원, 영업이익 6.9조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7.1조원을 2% 하회할 것
- 모바일 고객사 재고 조정 이슈에도 불구하고, HBM과 서버향 고용량 DDR5 등 하이엔드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QoQ 10% 이상의 디램 ASP 상승을 이어갈 것
- 낸드 또한 수요가 좋지 않은 모바일향 UFS 및 PC SSD는 축소하고, 기업향 SSD 위주로 판매함으로서 ASP와 영업이익률 방어가 가능할 전망. HBM은 DRAM 내 24%의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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