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美 다우지수 40,000선 돌파, 뉴욕증시 반등 성공
- CNBC는 빅테크 강세장 주도주를 넘어 홈디포와 캐터필러 등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수혜 주로 꼽히는 주택 분야 등 종목에 투자가 이어지면서 장 전반에 활력을 넣었다고 보도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15포인트(0.62%) 오른 40,000.90에 거래를 마침.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81포인트(0.55%) 오른 5,615.35,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5.04포인트(0.63%) 뛴 18,398.45에 마감
- 미 노동부에 따르면 전월 대비 6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0.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1% 상승)를 상회했지만, 전날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2) 트럼프 피격, 美대선판 흔들다
-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중 총에 맞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넉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
- 성조기 배경 아래 피범벅이 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청중을 향해 주먹을 치켜 올리는 사진은 이미 SNS에 급속도로 퍼졌을 뿐 아니라, 티셔츠 등에 인쇄돼 불티나게 팔리고 있음
- 바이든 대통령을 다른 후보로 교체하려던 움직임도 이번 암살 미수 사건으로 '추진력'을 잃고 표류. 대중의 관심 사안이 '트럼프 피격'에 쏠린 상황에서 섣불리 나섰다가는 더 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판단이 선 것
3) 국제유가, 美 소비 감속 우려에 하락…WTI 0.5↓
- 미국의 소비 둔화가 원유 수요를 억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0.41달러(0.5%) 내린 배럴당 82.21달러에 장을 마감
-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37달러(0.43%) 밀린 배럴당 85.03달러에 거래를 끝냄
4) "트럼프 덕에 K방산 또 축포 터진다"…개미들 들썩
-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방위산업 관련주 투자심리가 다시 들썩이고 있음
- 자국 우선주의를 외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에서 당선되면 세계 각국은 방위비를 크게 늘릴 수밖에 없기 때문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유럽지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주장하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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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두산 핵심사업 '3대축'으로 재편
- 두산그룹이 핵심 사업을 △클린 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첨단 소재 3대 부문으로 재편
- 이번 사업 개편은 두산밥캣을 분리해 협동 로봇 제조 회사인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한 뒤 '스마트 머신' 사업을 확대하는 게 핵심. 두산밥캣은 우선 인적 분할한 뒤, 두산로보틱스 합병과 포괄적 주식 교환을 거쳐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
- 두산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션 제어 기술 개발, 비전 인식 기술 강화, 고성능 자율 주행 기술 개발 등 양사가 개별적으로 진행해오던 R&D(연구개발) 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중복 투자를 걷어내고 시너지를 내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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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0000.9 (+247.15p, 0.62%)
- S&P500 : 5615.35 (+30.81p, 0.55%)
- 나스닥 : 18398.45 (+115.04p, 0.63%)
- 영국 FTSE100 : 8252.91 (+29.57p, 0.36%)
- 프랑스 CAC40 : 7724.32 (+97.19p, 1.27%)
- 독일 DAX30 : 18748.18 (+213.62p, 1.15%)
- 유로스톡스50 : 5043.02 (+66.89p, 1.34%)
- 주요뉴스 및 시황
- 美 다우지수 40,000선 돌파, 뉴욕증시 반등 성공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2달러(-0.04%) 상승한 온스당 2,420.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9bp 내린 4.458%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6bp 내린 4.187%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4% 내린 103.78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일진전기: 증설은 계획대로 진행 중 (SK증권, BUY, 목표주가 4만원)
- 2Q24 매출액 3,010 억원(YoY -0.9%), 영업이익 150 억원(YoY +15.3%)를 전망
- 전력선 수주잔고는 8,150억원(YoY +22.0%), 중전기는 1조 2,780억원(YoY +209.0%)를 전망
- 동사는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던 홍성 제1공장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설 중. 24년 12월 정상가동 목표로, CAPA 증설로 기대되는 증분매출액은 약 4,000 억 원 규모(변압기 1,700 억원, 전선 2,400 억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H 성장 확신, 인적 분할이 변수 (상상인증권, BUY, 목표주가 29.5만원)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조원(+47.0% YoY), 영업이익 1,856억원 (+128.6% YoY, OPM 7.0%)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지상방산 부문에서 1분기 부재했던 폴란드 인도 물량이 반영되며, 매출액 1.2조원(+104.5% YoY)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4월 K9 6대, 천무 18대가 인도되었으며, 이어 6월 천무 12대가 폴란드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
- 24년 폴란드향 인도 규모는 천무 12대, K9 60대 이상으로 추정됨에 따라 하반기 반영될 폴란드 물량은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예상
- 풍산: HBM 수요 증가 수혜 기대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8.3만원)
- 2Q24 연결 매출액 1.3조원(+28.5% yoy), 영업이익 1,176억원(+118.2% yoy), 영업이익률 8.8%(+3.6%p yoy) 전망. 시장 컨센서스 부합 예상
- 신동 분기 판매량이 약 2년만에 4.9만톤대를 회복하는 등 판매 호조가 예상되며, 분기 평균 LME 구리 가격 +13% 상승, 원/달러 환율 +3% 상승 등 가격 여건 역시 완벽했던 상황
- 금리인하 전환 시점이 다가오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구리는 연내 재차 가격 상승 가능성 높다고 전망. 2차 주가 상승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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