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콜마는 선크림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콜마는 필수 소비재로서의 화장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선크림 제품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품 중 하나로 꼽힌다. 아마존 탑 10에 자리한 대부분의 선크림 제품이 한국콜마에서 제조되고 있다는 점은 이러한 기대감을 뒷받침한다.
한국콜마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과의 NDR 미팅을 통해 북미 시장 중심의 성장 전략과 글로벌 확장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콜마의 성장성과 실적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 ODM, OEM 시장에서도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생산 측면에서도 한국콜마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세종공장과 부천공장의 가동률은 각각 100%, 50%를 기록하며, 올해 1분기에는 기존 계열사들의 부지를 활용해 1억 개의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11월에는 확장 공사가 완공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5.7억 개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생산 능력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한국콜마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한국콜마는 올해도 선크림 매출 증가와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더욱 강력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1.5조에 달하는 한국콜마는 영업이익 2천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코스맥스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매력도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콜마의 성장세는 화장품 수출 증가와 더불어 국내외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한국콜마의 향후 실적과 주가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AI 서버 확대에 HVAC 기술 보유로 부각되고 있는 삼성공조를 오늘의 주도주로 꼽았다.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4일 삼성공조를 주도주로 등록하였으며 예상 고점은 15,450원, 예상 저점은 13,650원으로 추측했다. 장중 흐름을 분석해 본 결과 시초가보다 위로 주가가 방향을 자리 잡고 있고 주가가 조정을 받아도 하단의 대기매수세가 받쳐주는 양상이므로 흔들려도 주가는 위로 상승하는 패턴이다. 증권알파고 앱은 삼성공조 오늘의 전략으로 바닥 탈출 이후 꾸준히 상승 기조에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오늘도 한단계 올라서는 패턴이며 정상적인 패턴이라면 지금은 상승의 중간단계 정도로 해석했다. 따라서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이 있다고 해도 완벽한 상승패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애서 주가 흐름이 양호하다고 보았다. 삼성공조는 상방 확인형 그래프를 보이고 추세 좋고 수급은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상승할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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