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7일 브리핑
▲뉴욕시장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과 민간 고용 지표에 소폭 상승 마감되었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예상 경로로 움직인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 현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되돌리는 완화책을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4만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만 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국내 시장은 2650선 재탈환 시도가 나올 것으로 보지만 지수보다는 종목 장세 대비가 필요하다.
▲국내 수급 특징
KOSPI는 전일대비 0.30% 하락한 2641선에서 마감되었다. 외국인이 전반적으로는 3775억의 순매도를 보였지만 운수장비(830억), 금융업(310억)으로 순매수를 보였다. 기관도 2,117억의 순매도를 보였다.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일대비 0.5% 상승한 870선에서 마감되었다. 에코프로형제 부진과 저 PBR 업종 반등에 따른 수급 이탈에도 헬스케어 업종들이 강하게 오르며 양전환에 성공했다.
▲3/6 특징 테마와 특징주
1. 방산·우주항공: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LIG넥스원 방문해 수출 확대 방안 논의, 우주산업 중장기 성장성도 부각
2. 헬스케어: 알테오젠(+1.0%)·레고켐바이오(+29.3%) 등 다수 52주 신고가 경신
◎ 3월 7일 투자 전략
KOSPI는 2650선을 재탈환 시도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수 상승은 제한적인 반면 종목 차별화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반도체 소부장과 금융주과 자동차 중심으로 단기적 관점에서 저점매수 공략이 유효할 것이다.
KOSDAQ은 865-880선에서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단기 테마 내에서도 순환매가 빠르게 나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반도체 소부장을 1순위 매수하고 바이오와 로봇주의 순환 매수를 준비한다.
▲단기 스윙 관심주
1. 카카오페이: 2대 주주인 알리페이 싱가포르가 보유 지분 약 2.2%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는 소식에 약세
2. 자람테크놀로지: 과기정통부는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초저전력·고성능을 지닌 AI 반도체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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