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68.01

  • 99.96
  • 1.76%
코스닥

808.89

  • 14.11
  • 1.78%
1/2

김영란법 식사비 3만→5만 오르나…완화 본격 검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영란법 식사비 3만→5만 오르나…완화 본격 검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김영란법(청탁금지법)' 규제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식사비 한도 상향 논의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ADVERTISEMENT


    김영란법 주무 행정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익위는 간담회에서 외식업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수렴했다.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를 현행 3만원에서 상향해야 한다는 요구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숙원이다.

    ADVERTISEMENT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는 2016년 법이 시행된 후 계속 3만원으로 유지됐는데, 외식업자들은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한도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직접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김영란법의 음식값, 선물 한도 규제 등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으니 개선해 달라'는 호소가 있다고 말했다.


    그간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상향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고, 윤 대통령 언급 이후 권익위가 규제 개선에 속도를 내고자 현장 의견 청취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권익위는 이미 김영란법에 명시된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한을 지난 8월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린 바 있으며, 식사비 한도 조정에 대해서도 현장 의견 등을 수렴해 검토,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ADVERTISEMENT


    업계 등에서는 식사비 한도 상향이 외식업자들의 매출 신장은 물론,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온다.

    반면 식사비 한도가 올라가면 외식 물가도 함께 올라가며 물가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ADVERTISEMENT


    (사진=연합뉴스)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