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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에 원-달러 환율 급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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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에 원-달러 환율 급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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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을 확인하면서 급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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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3.1원 하락한 1,305.8원이다.

    환율은 21.9원 내린 1,307.0원에 개장한 뒤 1,3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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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발표된 미국 10월 CPI는 작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보합을 나타내 역시 시장 기대 아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작년 동월 대비 4.0%로 둔화세를 지속했다.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크게 떨어지고 달러화 가치가 떨어졌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살아나 달러화 약세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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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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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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