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에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천여 가구가 둥지를 트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천여 가구) 만큼 큰 규모다.
여기에 대전시가 이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이 있어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 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또한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우며, 반경 3km 내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는 물론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용 59·74㎡ 중소형 타입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도 덜하다는 평가다. 입주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