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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종역 아이원시티' 이달 28일부터 무순위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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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무순위 청약 규제가 완화되면서 최근 무순위 청약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무순위 청약은 과거 공급 당시 분양가로 공급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천시 일대 '원종역 아이원시티' 아파트가 이달 28일부터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부터 최고 지상 13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132세대로 이루어져있으며 전용면적은 70~84까지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타입 선택이 자유로우며 신혼부부부터 4인가족 등 다양한 소유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은 물론, 식기세척기와 슬라이드 중문, 시스템 에어컨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소사~대곡선 원종역이 7월 1일부터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부천 소사역까지 이어진 서해선이 고양 대곡역까지 연결되면 이전에는 1시간 10여분이 소요되었지만 이번 개통으로 20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서울 지하철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향후 GTX-B 노선과 이어진다.

온데미 공원, 오정대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등 주변 공원 형성이 잘 되어있어 웰빙 라이프가 가능하며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 중, 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어 학세권 프리미엄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마트, 병원, 은행, 재래시장, 주민센터,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반경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거주자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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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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