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앤팀)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16일 “&TEAM이 지난 15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소식을 알렸다”며 “이 방송을 기점으로 3주 내내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TEAM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발매 2주 차부터 한국 활동에 전념하는 행보가 눈에 띈다.
이들은 신보에 타이틀곡 ‘FIREWORK (Korean ver.)’를 포함해 2개의 한국어 트랙을 수록했고,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등과 협업한 유명 작사팀 당케, 인기 작사가 이스란이 한국어 노랫말 작업을 맡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멤버 전원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지닌 점도 눈길을 끈다.
&TEAM은 지난 10, 11일 2023 ‘Weverse Con Festival’(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여해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했다. &TEAM은 국내 음악방송뿐 아니라 웹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이들의 활동 영역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이번 활동의 하이라이트는 음악방송 출연이다.
이들은 하나로 연결된 듯한 팀워크, 아크로바틱 안무도 완벽히 소화하는 퍼포먼스 능력, 압도적인 비주얼로 K-팝 팬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하이브표 칼군무’ 계보를 잇는 &TEAM이 선보일 무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5일 오후 11시 M2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유튜브 채널에 신보의 타이틀곡 ‘FIREWORK (Korean ver.)’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드라마틱한 안무 구성과 멤버들의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