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 경제는 단기적으로 둔화하겠지만 올 하반기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 배경으로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한 빠른 회복과 반도체 경기 회복이 한국 수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오늘 송도에서 열린 ADB연차총회에 참석한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태국장이 밝힌건데요.
IMF는 또, 올해 한국 GDP 성장률을 1.5%로, 내년은 2.4%로 올해보다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 포스코인터, 식량 사업 본격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기업'을 목표로 식량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서울 면적의 15배 규모의 경작지를 확보해 곡물 710만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측은 "곡물자급률이 약 19%에 불과한 대한민국의 취약한 식량안보를 위해 토종 메이저 식량기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카카오 약세...1분기 어닝쇼크
카카오 주가가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1분기 영업이익이 7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프라와 신사업 투자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또, 상반기 중 공개하기로 한 한국어 특화 AI모델인 '코GPT 2.0'을 하반기로 미뤘습니다.
▲ 에스바이오메딕스 '호된 신고식'
오늘 코스닥에 상장한 에스바이오메딕스가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공모가 18,000원보다 높은 23,150원에 출발했지만 15% 넘게 급락한 상황입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줄기세포 기반의 세포치료제 전문회사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