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2부터 3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월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1999년 처음 고객을 만났을 때 설렘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와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 되지 않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위해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 블론드, 디카페인, 2분의 1 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 가능하고, 개인 다회용컵으로 주문 시 기존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