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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 카카오웹툰 주인공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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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왼쪽부터 마티, 제나, 타이라, 시우)
넷마블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의 웹툰을 오는 20일부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동시 연재한다고 밝혔다.
메이브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달 25일 데뷔하며 공개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번 웹툰은 메이브 세계관을 기반으로 멤버 4인이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멤버들의 외양과 무대 연출 등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웹툰을 본 독자 대상으로 캐시를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MAVE: 소재의 웹툰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끄는 K팝 웹툰, 웹소설 장르에서 또 다른 히트 IP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뛰어난 스케치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그룹 MAVE:와의 세계관 공유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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