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농림어업 분야는 시장과 상품의 다변화에 힘입어 2022년 수출신기록을 세웠다.
통계에 따르면 농림어업 부문 수출액은 올해 5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무역수지는 78억 달러 무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어업 수출은 사상 최고치인 11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베트남해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는 "자유무역협정(FTA), 특히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국내 수산업에 상당한 혜택을 주었다"면서 "CPTPP 시장으로의 수출이 30% 증가하며 전체 수산물 수출액의 26~2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베트남산 쌀 수출은 70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농업과학아카데미는 "올해 많은 농산물이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되었다"며 "중국을 포함한 시장 다변화를 지속하고 내년 베트남의 농산물 수출을 위한 충분한 여지가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vietnamp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