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은 내년 8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19년 18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베트남 관광청 하반시에우(Ha Van Sieu) 부국장은 "올해 3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500만 명 목표의 70% 수준"이라며 "중국, 러시아 같은 주요 관광 시장의 개방이 지연되고 있고 비자 문제가 관광업 회복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업계에서는 비자 요건을 완화하고 현재 15일일 무비자 체류일을 30~45일로 연장할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은 지난 3월 국경을 개방했지만 지난달까지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95만 명에 그쳤다. (출처: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