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내년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2명·상무 5명 승진

삼성중공업은 9일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부사장 2명, 상무 5명 총 7명이 승진했다.

회사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전했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승진자
- 부사장 : 이왕근, 장해기
- 상 무 : 김경철, 김승혁, 서용성, 윤균중, 이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