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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ETF 시황...RING·RYE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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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코인베이스 ETF가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금과 은 채광 ETF들도 상승했구요, 오일과 가스 그리고 에너지 상품들도 상승합니다. 한편 브라질 ETF와 중국 ETF들은 하락했으며, 금리상승에 헤지하는 ETF, VIX지수 관련 ETF 등이 하락합니다.

[상승 ETF]
ANX 뱅크에서는 향후 금의 하락세 지속을 예상했습니다. 이에 더해 금가격이 1,800달러 저항선을 넘는지가 금 강세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연준이 12월에 50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상을 하고, 인플레가 목표치보다 높에 유지되는한 올해 내에 금 가격이 1,800달러 선을 넘기는 힘들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하락에서는 1,620달러가 지지선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오늘은 RING ETF를 포함해 금광 기업 관련 ETF 들이 상승했습니다. RING ETF는 금 채굴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시총 가중치 지수를 추적합니다. 운용보수는 0.39% 이며, 아이셰어스에서 출시한 상품입니다. 대표 기업으로는 뉴몬트와 배릭 골드 등이 큰 비중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위 열 종목에 70% 이상 으로 비중이 몰려 있습니다. 이날은 3.5%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초반에는 강했지만 여름 접어들며 하락세를 보여 현재 -20% 정도의 수익률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장에서는 유가가 상승하며 에너지 종목들 상승했습니다. 최대 수출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OPEC+가 원유 생산 감출 흐름을 이어갈 것이며 시장 균형을 위해 조치를 더 취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점이 이날 장에는 기존 하락 원인이던 글로벌 침체 우려나 중국 코로나 상황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S&P500 에너지섹터에 투자하는 RYE ETF가 3%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베스코에서 운용하는 펀드로 올해 수익률은 +60%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락 ETF]
중국에서는 코로나 우려가 지속하면서 홍콩 증시가 하락했고, 중국 관련 ETF 들도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그중 KEJI ETF는 중국 혁신 기술 기업을 담은 상품인데요. 케지라는 티커명은 중국어로 과학기술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CQQQ가 지수 추종 ETF 인데 비해 KEJI는 액티브 펀드라는 점이 다릅니다. 로봇이나 자율 주행, 비디오 게임, 기후 변화, 이커머스 등 몇몇 테마들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이날은 2.5% 하락 중입니다.
한편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더라도 최종 금리는 예상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내일 발표될 11월 FOMC 의사록을 주목하며 오늘은 국채가 하락했고, 관련 ETF도 하락중입니다. RATE ETF 3% 하락합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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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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