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 수출가격 태국 및 인도보다 높아 [코참데일리]

ㅣ베트남 쌀 수출가격 태국 및 인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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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쌀 시장에서 베트남산 쌀 수출 가격이 태국산 및 인도산 쌀 가격보다 높게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산 쌀 가격은 인도산과 태국산 쌀 가격보다 톤당 각각 48~51달러, 18~23달러 높았다.
베트남식품협회(VFA)는 4분기 제한적인 쌀 공급과 국제 쌀 소비량 급증이 쌀 수출 가격 급등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베트남 쌀 수출 가격은 인도가 쌀 수출 제한을 발표한 이후 톤당 30달러 이상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베트남은 전월 대비 22% 증가한 약 71만 톤의 쌀을 수출하였으며 쌀 수출액은 전월대비 24% 증가한 3억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10월 베트남 쌀 누적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610만 톤을 기록했으며, 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thesaigon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