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자동차협회(VAMA)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된 자동차는 3만6560대로 9월에 비해 9.3%,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용차 판매량은 2만8230대로 전월보다 10% 늘었다.
상업용 차량은 8003대, 특수목적 차량은 327대 판매됐다.
VAMA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제조 및 조립된 차량의 판매는 2만51대에 달해 전월에 비해 17% 증가했다.
수입 완성차(CBU) 판매는 1만6509대로 9월 대비 1%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0월 누적 판매 차량은 29만65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났으며 특히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했다.
현대차와 빈패스트 등 VAMA 비회원사 업체들이 월 1만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까지 합산할 경우 베트남 내 누적 판매 차량은 40만대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연말 두 달 동안 국내자동차 판매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vt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