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정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는 것은 부주의로 이어질 수 있어 아직 이르다고 못박았다.
판총란(Phan Trong Lan)보건부 일반 예방의학과장은 "베트남이 팬데믹이 끝났다고 발표하면 코로나19 변종이 발생하는 시나리오에서 더 심각한 사례와 중증 환자가 발생해 의료 시스템 마비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사람들이 안도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정 행정 및 사회적 조치 활성화가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응웬랑히에우(Nguyen Lan Hieu) 하노이 의과대학 병원장은 의료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코로나 종식 선언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