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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에서 베트남과 라오스의 50개 대학, 55개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양국의 교육훈련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 포럼을 통해 양국간 교육부문 협력을 검토하고, 교육훈련 시설 및 관리 기관의 성과를 소개했다.
최근 10년간 베트남은 라오스에 교육훈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지난 2011~2021년 약 3만 명의 라오스 유학생을 받았으며 동 기간 베트남은 44개 교육과정(2~9개월 과정)을 통해 1196명의 라오스 공무원 및 교사들을 교육했다.
한편 교육훈련 부문 강화를 위해 베트남, 라오스 양국은 2021~2030년 인적자원 협력 및 교육 부문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 포럼에서 베트남과 라오스의 교육관리 기관 및 대학 간 24개의 MOU가 체결됐다. (출처: vietnamp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