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쌀 수출은 올해 최대 650만 톤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베트남 식품협회는 "올해 들어 쌀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모멘텀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의 쌀 수출은 지난해 624만 톤을 기록했다.
세계 쌀 수출국 3위인 베트남은 지난 1~8월 수출량이 47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베트남 식품협회 측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비료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다"며 "중국, 인도, 유럽 등의 국가에서 심각한 가뭄과 홍수가 일어나고있어 세계 식량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베트남은 올해 필리핀으로 가장 많은 쌀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