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a RiaVung Tau) 지방 당국은 공항 업그레이드를 위해 공항을 폐쇄한 후 꼰다오(Con dao)까지 헬리콥터 운영을 늘릴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에 따르면 꼰다오 공항은 2030년 연간 200만 명의 승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공항 업그레이드 공사에 들어간다.
공항 폐쇄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붕따우에서 헬리콥터로 꼰다오 섬에 갈 수 있다.
현재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붕따우에서 꼰다오섬까지 헬리콥터를 운항하고 있다.
꼰다오 공항은 20세기 프랑스에 의해 건설됐으며 지난 2003년 상업용 공항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다만 활주로 조명 시스템이 없어 야간에는 공항이 운영되지 않는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