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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이익만 9조…은행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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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KB금융은 전거래일대비 2.70% 오른 4만 9,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신한지주(1.13%), 하나금융지주(1.75%), 우리금융지주(1.28%), 기업은행(1.18%)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대 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에만 순이익이 9조 1,5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중간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도 과감해질 전망이다.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배당총액 2,332억 원, 주당 배당금 800원으로 결정했다.

KB금융지주도 배당총액 1,948억 원, 주당 배당금 500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의 배당총액은 1,092억 원, 주당 배당금 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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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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