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면서 금에 대한 베트남의 소비자 수요는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 급증했다.
세계금협회(WGC)의 수요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베트남의 금 수요는 총 14톤으로 추산됐다.
같은 기간 금괴와 주화 수요는 5% 증가한 9.6톤, 장신구 수요는 28% 증가한 4.5톤을 기록했다.
세계금협회가 실시한 베트남 개인 금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금 소비 시장이자 세계 10위권 안에 들었다.
보고서는 "금이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에 맞서 싸우고 장기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믿기 때문에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설명했다. (출처: hanoi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