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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 상장 첫날 공모가 6%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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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가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에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수산인더스트리는 시초가보다 50원(0.15%) 오른 3만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3만 5천원)보다 6% 낮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5.7% 낮은 3만 3천원에 형성됐다.

수산인더스트리는 기관 수요예측에 국내외 339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경쟁률 130.37대 1을 기록했한 바 있다. 일반청약에서 통합 경쟁률은 약 3.4대 1로 나타났다.

한편, 수산인더스트리는 원자력, 화력, 신재생 발전 플랜트의 종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두 번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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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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