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50%' 대우건설, 주가도 -3%대 약세 출발

대우건설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28% 내린 5,31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6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 컨센서스였던 1,696억 2천만 원 대비 49.1% 낮은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4,409억 원으로 10.6%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84억 원으로 65.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88억 원으로 작년 1,391억원에 비해 64.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