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은행(RBI)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외환보유고는 7월15일 기준 75억달러가 줄어든 5727억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 5,680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계속 줄어드는 상황이다.
지난주 외환보유고의 변동은 외화자산이 65억달러나 감소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2022년 외환보유고는 600억달러나 감소하였는다.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했기 때문인데, 인도 루피는 2월말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발발 이후 달러대비 약 7% 평가절하되었고, 계혹해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RBI의 Shaktikanta Das 총재는 인도의 외환보유고는 2021년9월 정점에서 700억달러나 감소하였지만,적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인도 루피는 선진국 혹은 신흥개도국의 화폐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를 잘 방어하고 있는데, 경제의 펀더멘틀이 튼튼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8일 RBI의 회보에는 따르면 외환보유고는 5,803억 달러로 9.5개월의 수입대금 결재가 가능한 수준이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Business standard 2022.7.23ㅣ해외건설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