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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는 지역 병원에서 무작위 선별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인 BA.4 및 BA.5의 3건의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건은 꾸치(Cu Chi)의 외곽 지역에서 발견됐고, 2건은 투득(Thu Duc)에서 발견됐다.
하노이시는 앞서 BA.5와 관련 3건의 감염 사례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BA.2 하위 변이가 대부분의 경미한 증상을 유발하지만 BA.5는 우성 균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BA.5에 대한 감염이 급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건부 산하예방의학 총국장인 판총란(Phan Trong Lan)에 따르면 BA.4 및 BA.5는 BA.1 및 BA.2의 이전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10~13% 더 높다.
보건부는 취약 계층의 사람들에게 추가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출처: thesaigon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