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을 덮은 강렬한 폭염으로 전국의 전력 소비가 급증했다.
베트남 국가송배전센터는 지난 21일 전국 전력소비량이 45,528M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전력 소비량이 45,000MW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국가송배전센터는 밝혔다.
응웬 득 닌(Nguyen Duc Ninh) 국가송배전센터장은 "지난주 평균 전력 소비량보다 6,000MW 더 높은 것"이라며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력 소비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하노이와 북부지역은 섭씨 39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전력 소비가 특히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thanhni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