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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성훈 이어 '우리는 오늘부터' OST 직접 불렀다…'Goodbye' 21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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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우리는 오늘부터` OST에 참여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임수향이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OST Part.7 스페셜 트랙 `Goodbye (굿바이)`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리는 오늘부터`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OST이자 스페셜 트랙 `Goodbye`는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마음을 자라나게 하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로 과정 속에 있던 나의 어제와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그린 곡이다.

특히 `Goodbye`는 임수향의 목소리로 청량함 가득한 희망송으로 완성됐다. 임수향은 처음으로 OST에 참여해 꾸미지 않은 깨끗한 감성과 청아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에게 지친 마음을 포근하게 보듬어 주는 듯 담담히 위로를 건넨다.

`우리는 오늘부터` OST는 바이브 류재현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가 OST 제작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이영현의 `돌아버리겠네`(여자 버전), 김범수의 `돌아버리겠네`(남자 버전), 제시의 `Gosh(가쉬)`, 신예영의 `설레이는 중`, 우디의 `Sunday to Monday(선데이 투 먼데이)`, 성훈의 `있어줄게` 등을 통해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렸다.

임수향이 가창한 `Goodbye`는 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으로 21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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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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