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세빌스 베트남(Savills Vietnam)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제조 부문과 더불어 최근 몇 년간 한국으로부터 상당한 FDI를 유치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의 베트남 투자액은 20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해 투자국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투자가 활발하다. 지난 2021년 말 기준 지난 2020년보다 투자액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초부터 롯데건설로부터 롯데에코스마트 시티 투티엠 개발을 위해 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다른 한국 투자자인 YSL Group은 빈푹성(Vinh Phuc) 남빙쑤옌(Nam Binh Xuyen)에서 300헥타르에 달하는 산업 토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빌스 베트남 측은 "1분기 베트남의 국제선 재개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더 많이 진출하고 사업을 확장할 기회를 찾고 있다"며 "한국이 자금을 지운하는 많은 부동산 프로젝트를 보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vietnamp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