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계 아이돌 손태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태진은 올해 초 2부작으로 구성된 첫 번째 솔로 EP의 두 번째 음반 The Present `Today`s` (더 프레젠트 `투데이즈`)를 발매하고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The Present `Today`s`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음반 The Present `At The Time`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과 이어지는 앨범으로, `어른들을 위한 음악 동화`를 테마로 했다. 손태진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에 한층 깊어진 감성을 담아 리스너들에게 전작을 잇는 진한 감동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가족음악회 꼭 안아줄래요`와 `2022 어쩌다 페스티벌 in 울산` 등의 공연에 잇달아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앨범 발매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을 오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태진은 오는 28일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여행`을 통해 또 한 번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손태진은 올해 1월부터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해설자로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매 공연마다 편안하고 위트 있는 해설을 통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크로스오버 장르의 선두주자로서 폭넓은 음악 견문을 펼치며 호평받고 있다.
또한 솔로 활동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감성 베이스 손태진은 ‘포르테 디 콰트로’로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자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포르테 디 콰트로는 지난 3월 정규 4집 ‘메타포닉’을 발매, 강렬한 미디 사운드와 미래지향적 콘셉트가 돋보이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다. 앨범명과 동명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는 이들은 오는 6월 6일 서울 공연에서 대단원의 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손태진은 음악 활동을 넘어 예능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최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올 탁구나!`에서 뛰어난 탁구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또한 팀원들과의 아름다운 우정과 건강한 승부욕까지 단순 예능을 넘어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태진은 앞으로도 방송과 공연을 아우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