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티머니GO`의 이용자 수가 한 달 사이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티머니는 12일 티머니의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의 이용자 수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약 70% 늘었다고 전했다.
티머니GO는 고속/시외버스 예매, PM, 택시호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누적회원 200만 명을 달성했다.
현재 티머니GO는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와 공유 전동킥보드 `씽씽`을 대중교통과 연계해 30분 이내에 환승이 이뤄지면 GO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티머니는 나들이철을 맞아 매주 월요일 씽씽 할인 쿠폰과 따릉이 이용권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조동욱 티머니 상무는 "거리두기 완화와 황금연휴를 계기로 나들이 수요가 폭발하며 스마트하게 따릉이와 씽씽을 이용할 수 있는 티머니GO 이용자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대중교통을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티머니GO를 통해 스마트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