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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당국은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5만개 이상의 심(SIM) 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싱가포르항공과 비엣젯항공을 통해 다낭에 도착한 외국인 승객 150명에게 데이터 데이터 2GB 및 1000분 무료통화가 가능한 4G 심카드가 무료로 제공됐다.
응웬티호아이안(Nguyen Thi Hoai An) 다낭 관광 진흥청 이사는 "지금부터 6월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심 카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낭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낭은 지난달 27일부터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으며 256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ietna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