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리오프닝 섹터 가운데 가장 빠른 수요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주가는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6천원(2.12%) 오른 28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하이브가 K-POP 오프라인 공연 재개를 주도함으로써 리오프닝 섹터 내 가장 빠른 수요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김현용 연구원은 "오는 3분기부터 통합 위버스, NFT 사업 개시, 콘텐츠 사업 고도화 등 신사업 확장 가속화가 예상돤다"고 분석했다.
한편, 증권업계는 하이브가 현재 주가와 비교해 30% 이상의 상승 여력이 남았다고 보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 국내 증권사가 내놓은 하이브의 평균 목표가 41만 9,156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6만 1,789원 대비 15.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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