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기업은 올해 들어 1분기 해외에 2억 11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추산된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1분기 해외 투자액은 2억 1145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7% 증가했다.
24개 신규사업에 1억8020만 달러가 투입돼 전년 동기 대비 28.5%, 기존 사업에 3123만 달러가 추가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기업은 가공 및 제조, 광업, 금융 및 은행, 도매, 소매, 정보 통신 등 8개 분야에 투자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3월 라오스에 6433만 달러를 투자하며 전체의 30.4%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이 3454만 달러로 16.3%를 차지했다.
지난달 20일 기준 베트남은 1539개의 해외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투자액은 214억 3000만 달러에 달한다. (출처: vietna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