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가 경북 울진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언리미트의 식품 기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울진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제품은 이재민들의 거처가 마련된 후 임시주택 입주가 이루어진 이후에 전달될 예정이다.
언리미트는 대체육 제품 `속이 꽉찬 프리미엄 고기만두`와 `속이 꽉찬 프리미엄 매콤만두`를 각 500봉씩, 총 1,000봉을 지원하기로 했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서게 됐다. 하루 빨리 지역 주민들의 아픔이 치유되고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