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20%로 동결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연 20%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급격하게 변화한 대외 환경 속에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물가 상승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달 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과 이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경제 혼란이 빚어져 기준금리를 종전 9.5%에서 20%로 인상했다.